파닉스 제08강 - 파닉스로 읽어가는 동화 이야기 1
L8. 파닉스로 읽어가는 동화 이야기 1
이야기 속에서 찾아가는 모음의 법칙
The Wind and the Sun (바람과 태양)
The North Wind was rushing along and blowing the clouds as he passed.
북풍이 돌진해가며 구름을 불어낸다
"Who is so strong as I?" he cried.
누가 나보다 더 강하지? 그가 외친다.
"I am even stronger than the sun."
나는 태양보다도 더 강해
"Can you show that you are stronger?" asked the Sun.
네가 더 강하다는 것을 증명 할 수 있나? 태양이 묻는다.
"A traveler is coming over the hill" said the Wind.
한 나그네가 언덕을 넘고 있어. 바람이 말했다
"Let us see which of us can first make him take off his long cloak. The one who succeeds will prove himself the stronger."
우리들 중 누가 먼저 그가 외투를 벗게 만드는지 보자. 성공하는 쪽이 더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지.
The North Wind began first.
북풍이 먼저 시작했다
He blew a gale, tore up trees, and raised clouds of dust.
그는 강풍을 불어 나무를 부수고 먼지구름을 일으켰다
But the traveler only wrapped his cloak more closely about him, and kept on his way.
하지만 나그네는 그의 옷을 더 꽉 감싸 쥐었고 가던 길을 갔다
Then the Sun began to shine.
그때 태양이 빛을 내기 시작했다
He drove away the clouds and warmed air.
그는 구름을 밀어내고 공기를 데웠다
Higher and higher he climbed in the blue sky, shining in all his glory.
높이 더 높이 그는 푸른 하늘로 올라 절정을 다해 빛을 냈다
"What a fine day we are having after the blow" said the traveler, as he threw off his cloak.
‘바람이 불더니 날씨가 쨍쨍하게 맑구나!’ 라고 나그네는 말하며 그의 외투를 벗어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