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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토익으로 점수 올리는 방법, 초보자는 이렇게 시작하면 덜 헤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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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토익으로 점수 올리는 방법, 초보자는 이렇게 시작하면 덜 헤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제일 먼저 볼 것

얼마 전 지인이 토익을 다시 시작한다며 교재부터 인강까지 한꺼번에 담아두는 걸 봤습니다. 근데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눌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해커스토익은 워낙 콘텐츠가 많아서 장점도 크지만, 처음 들어가면 오히려 선택지가 많아 살짝 부담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목표 점수를 먼저 정하는 게 편합니다. 500점대에서 700점을 노리는 사람과 800점대에서 900점을 노리는 사람은 들어야 할 강의도, 풀어야 할 문제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LC에서 파트 1·2가 자주 틀리는 사람은 쉐도잉보다 짧은 문장 반응 훈련이 먼저이고, RC에서 파트 5가 약한 사람은 긴 지문보다 문법 빈칸 문제를 반복하는 쪽이 효율적입니다.

초보자라면 해커스토익 안에서도 입문, 기본, 중급, 실전처럼 난이도가 나뉜 자료를 순서대로 보는 게 좋습니다. 괜히 실전 1000제부터 시작하면 문제는 많이 푸는데 왜 틀렸는지 감이 안 잡힙니다. 토익은 많이 푸는 시험 같지만, 초반에는 틀리는 이유를 줄이는 시험에 가깝습니다.

해커스토익 활용 순서 잡는 방법

해커스토익을 쓸 때는 무료 자료, 교재, 강의, 모의고사를 따로 보지 말고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게 좋습니다. 보통 공부가 흐트러지는 이유는 자료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료가 너무 많아서 매일 다른 걸 보기 때문입니다.

1단계: 레벨 테스트나 진단부터 하기

현재 점수를 모르면 계획이 계속 흔들립니다. 최근 정기 토익 점수가 없다면 해커스토익의 진단형 콘텐츠나 모의 문제를 이용해 대략적인 위치를 잡아두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점수를 정확히 맞히는 게 아니라, LC와 RC 중 어디가 더 급한지 보는 겁니다.

2단계: 교재 하나를 중심으로 고정하기

교재는 여러 권을 동시에 펼치기보다 한 권을 기준으로 잡는 편이 낫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서를 골랐다면 강의도 그 기본서와 맞는 강의를 보고, 복습도 같은 단원에서 이어가면 됩니다. 단어장, 문법책, 실전 문제집을 한꺼번에 시작하면 공부한 양은 많아 보여도 머릿속에는 잘 남지 않습니다.

3단계: 무료 자료는 빈칸 채우듯 쓰기

해커스토익에는 매일 풀 수 있는 문제나 해설 콘텐츠가 많습니다. 이런 자료는 메인 공부를 대신하는 용도보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용도로 쓰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서로 관계대명사를 공부한 날에는 관련 문법 문제를 몇 개 더 풀고, 파트 2가 약한 날에는 짧은 응답 문제를 추가하는 식입니다.

목표 점수별로 공부 시간을 나누는 법

토익 공부에서 은근히 중요한 게 시간 배분입니다. 하루 3시간을 공부해도 LC만 듣다가 끝나면 RC 점수는 그대로일 수 있고, 문법만 파고들면 실제 시험에서 지문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 500점대 초반: 단어 30%, 문법 30%, LC 기초 30%, 실전 문제 10%
  • 600~700점대: LC 파트 3·4 30%, RC 파트 5·6 30%, 독해 25%, 오답 15%
  • 800점 이상: 실전 세트 40%, 오답 분석 30%, 약점 파트 보완 20%, 시간 관리 10%

사실 700점 전까지는 어려운 문제를 맞히는 것보다 쉬운 문제를 안 놓치는 게 더 중요합니다. 파트 5에서 10초 만에 풀 수 있는 문제를 30초씩 쓰면 뒤쪽 독해에서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해커스토익 강의를 들을 때도 해설을 전부 받아쓰기처럼 적기보다, 내가 다음에 같은 유형을 보면 어떻게 풀지 한 줄로 남기는 게 실전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800점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단순 개념 강의만 계속 듣는 건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실전 문제를 시간 재고 풀면서 틀린 문제를 유형별로 모아야 합니다. 어휘 문제인지, 문장 구조 문제인지, 지문 근거를 놓친 건지 나눠보면 생각보다 반복되는 약점이 보입니다.

인강을 들을 때 놓치기 쉬운 부분

인강은 편하지만, 듣기만 하면 공부한 것 같은 착각이 생깁니다. 특히 해커스토익처럼 강의 수가 많은 곳에서는 완강 자체가 목표가 되기 쉽습니다. 솔직히 토익 점수는 완강률보다 복습률에 더 가깝게 움직입니다.

강의 하나를 들었다면 바로 문제를 다시 풀어봐야 합니다. 해설을 보고 맞힌 문제는 아직 내 실력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같은 문제를 해설 없이 다시 풀었을 때 답의 근거가 보이면 그때 조금씩 내 것이 됩니다.

LC는 듣고 넘어가는 것보다 틀린 문장을 짧게 따라 읽는 방식이 좋습니다. 전체 지문을 길게 외우려 하면 금방 지칩니다. 대신 안 들린 표현 3~5개만 골라서 반복하면 부담이 덜합니다. RC는 오답노트를 예쁘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틀린 이유, 정답 근거, 다음에 조심할 포인트만 적어도 충분합니다.

꾸준히 이어가려면 계획을 작게 잡는 게 낫습니다

처음부터 하루 5시간 공부 계획을 세우면 며칠은 잘 되지만, 일이 바빠지는 순간 무너지기 쉽습니다. 차라리 평일에는 단어 40개, LC 20분, RC 20문제처럼 작게 잡고 주말에 모의고사나 밀린 복습을 넣는 편이 오래 갑니다.

해커스토익을 제대로 쓰려면 모든 자료를 다 활용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는 게 좋습니다. 내 점수대에 맞는 교재 하나, 강의 하나, 매일 확인할 짧은 문제 루틴 하나면 시작하기엔 충분합니다. 공부가 조금 익숙해진 뒤에 실전 문제집이나 고난도 강의를 붙여도 늦지 않습니다.

토익은 단기간에 확 오르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비슷한 실수를 줄이면서 점수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해커스토익을 이용할 때도 많이 듣고 많이 푸는 것보다, 어제 틀린 걸 오늘 덜 틀리는 방식으로 가는 게 현실적입니다. 그렇게 쌓인 습관이 시험장에서 제일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해커스토익으로 점수 올리는 방법, 초보자는 이렇게 시작하면 덜 헤맵니다 - 요약
해커스토익으로 점수 올리는 방법, 초보자는 이렇게 시작하면 덜 헤맵니다 | 생각영어 공부방 : https://thinkenglish.kr/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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